오늘 아는 분(?)으로 부터 창가학회(한국 SGI)와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말을 들었다. 어리둥절했다.


잉?? `창가학회`가 뭐지. 지금 나보고 학회에 들어오란 말인가-
뭔소린가 해서 나름 조사를 했다. 일본의 불교종파인 일련정종에서 1990년초 분리하여 나온 새로운 형태의 신흥종교인 창가학회.
그뿌리가 일련정종 인만큼 불교의 경전중 `묘법연화경=법화경`을 최고의 경전으로 모시며 `남묘효렌교쿄~`를 외치면 만사형통한다는 것이 교리의 가장 큰 줄기이다. `이케다 다이사쿠`라는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이를 따르는 신도가 국내에만 150만명이 있다고 한다(2005년 조사). 아~ 어디선가 진한 조크바리 냄새가 난다.
재밌는건 신부-목사-승려와 같은 성직자가 없다는 것이다. 신도회장이 맨위에 있고 걍 각각의 개인이 제목(주문)을 외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시성 또한 재밌다. 내세를 기약하는 게 아니라 제목(주문)을 외면 바로바로 효과가 나온단다. 참 스마트하고도 편리한 세상이다. 6글자만 외면 바로 소원이 이뤄진다. 이제 열심히 믿어서 천국행 티켓을 받거나 뼈빠지게 일하여 예정된 것을 증명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냥 6자만 외면된다.
성직자가 없다? 조크바리가 대장이다?? 뭐 여기까지는 봐준다. 정치적 입김도 강한거 같은데 그런거 어려워서 잘모른다.
근데 제일 맘에 안드는거는 `독선적 태도`에 있다. 법화경이 아니면 안된단다. 그 이외의 경전은 모두 법화경을 위한 단계적 경전이다?? 잉!?! 이게 무슨 단군상 목치는 소리인가. 불교에 이런 교리가 있었던가 오로지 법화경만이 오로지 창가학회만이 남묘어쩌고 저쩌고를 믿지 않으면 일이 꼬인다니 너무 독선적이며 배타적이다.
존경하는 분 이었는데 이렇게 멀어지게 되어 안타깝다.
백성욱박사님의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예전 중국의 한 승려가 강건너 절벽에 불상을 조각하고서는 동네 사람들에게 강건너 불상을 돌로 맞히면 재수가 좋다며 동네에 떠들고 다녔다 한다. 그 승려는 그렇게 해서라도 동네사람들과 불교의 연을 맺어 주고 싶엇던 것이다. 한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덕분에 내 지식의 얕음을 알았고 내 종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공부해야지-
뭐 누구나 어떤종교를 믿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쫌 알고 믿었음 한다. 끝-
그뿌리가 일련정종 인만큼 불교의 경전중 `묘법연화경=법화경`을 최고의 경전으로 모시며 `남묘효렌교쿄~`를 외치면 만사형통한다는 것이 교리의 가장 큰 줄기이다. `이케다 다이사쿠`라는 신도회장을 중심으로 이를 따르는 신도가 국내에만 150만명이 있다고 한다(2005년 조사). 아~ 어디선가 진한 조크바리 냄새가 난다.
재밌는건 신부-목사-승려와 같은 성직자가 없다는 것이다. 신도회장이 맨위에 있고 걍 각각의 개인이 제목(주문)을 외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즉시성 또한 재밌다. 내세를 기약하는 게 아니라 제목(주문)을 외면 바로바로 효과가 나온단다. 참 스마트하고도 편리한 세상이다. 6글자만 외면 바로 소원이 이뤄진다. 이제 열심히 믿어서 천국행 티켓을 받거나 뼈빠지게 일하여 예정된 것을 증명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그냥 6자만 외면된다.
성직자가 없다? 조크바리가 대장이다?? 뭐 여기까지는 봐준다. 정치적 입김도 강한거 같은데 그런거 어려워서 잘모른다.
근데 제일 맘에 안드는거는 `독선적 태도`에 있다. 법화경이 아니면 안된단다. 그 이외의 경전은 모두 법화경을 위한 단계적 경전이다?? 잉!?! 이게 무슨 단군상 목치는 소리인가. 불교에 이런 교리가 있었던가 오로지 법화경만이 오로지 창가학회만이 남묘어쩌고 저쩌고를 믿지 않으면 일이 꼬인다니 너무 독선적이며 배타적이다.
존경하는 분 이었는데 이렇게 멀어지게 되어 안타깝다.
백성욱박사님의 책에 이런 구절이 있었다. 예전 중국의 한 승려가 강건너 절벽에 불상을 조각하고서는 동네 사람들에게 강건너 불상을 돌로 맞히면 재수가 좋다며 동네에 떠들고 다녔다 한다. 그 승려는 그렇게 해서라도 동네사람들과 불교의 연을 맺어 주고 싶엇던 것이다. 한편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덕분에 내 지식의 얕음을 알았고 내 종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 공부해야지-
뭐 누구나 어떤종교를 믿든 그건 개인의 자유지만 쫌 알고 믿었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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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에드몽당테스 2011/04/10 23:31 # 삭제 답글
해인사에 8만만천법장중에 무량의경에서 분명히 석존께서 법화경 이전에 설한경은 진실이 니라고 42년미현진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번확인해보십시요 석가부처가 거짓말은 하지않어시겠죠
bethestar 2011/04/11 00:25 #
확인하면 어떻고 아니하면 어떻습니다.하나의 사물에 집착하고 매달리는 순간 그 틀속에 생각이 갇히게 됩니다. 생각의 틀이 되는 경전이라는 것 또한 사람의 손을 타고 전해지고 전해져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때문에 자신의 뚜렷한 주관없이 오로지 경전에만 매달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킨키 2011/04/11 00:13 # 답글
대가를 바라고 믿는 사람이 대단히 많을것 같다?
bethestar 2011/04/11 00:24 #
"너는 네 자신의 인격과 다른 모든 사람의 인격에 있어, 그 인간성을 언제나 동시에 목적으로 대하고, 결코 단순히 수단으로서만 사용하지 않도록, 그렇게 행동하라." -정언명령 칸트수단과 목적이 뒤바뀌면 안되지;
킨키 2011/04/11 00:27 #
사이비들이 대체로 그런 심리를 노리지 않나...뭐 아무튼...생각보다 포스트가 많네 ㅋㅋ
카테고리는 좀 만드는 게 어때?
bethestar 2011/04/11 00:29 #
카테고리를 만들면 그 틀안에 갇힐거 같아서사실은 어떻게 만드는 지 모른다능 '-^)/
킨키 2011/04/11 00:39 #
아니 보는 사람에 대해 배려를 좀 해주게 ㅋㅋ